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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9월로 편성 밀려…'절대그이'가 5월로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배우 이승기와 수지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배가본드' 편성이 9월로 미뤄졌다.

2일 관계자들에 따르면 SBS 드라마 '배가본드'는 당초 '빅이슈' 후속으로 5월 편성 예정이었으나 최근 9월 편성으로 변경됐다. 5월 방송으로 대대적인 홍보까지 했던 상황이지만 촬영이 예정보다 길어지면서 뒤로 밀리게 됐다.

이승기X수지[사진=후크, JYP엔터]

'빅이슈' 후속으로는 여진구, 방민아, 홍정현 주연의 '절대그이'가 편성돼 5월 방송된다. '절대그이'는 이미 촬영을 모두 마친 뒤 후반 작업 중인 상태. '배가본드' 편성이 밀리면서 '빅이슈' 후속으로 급하게 결정됐다.

여진구 방민아 홍종현

'절대그이'는 와타세 유우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사랑의 상처로 차가운 강철 심장이 돼버린 특수 분장사 다다와 빨갛게 달아오른 뜨거운 핑크빛 심장을 가진 연인용 피규어 영구가 펼치는 후끈후끈 말랑말랑 달콤 짜릿 로맨틱 멜로다.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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