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싱어송라이터 러니(RUNY)가 새 싱글을 발표했다.
러니가 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오늘 우리(Serenade)'가 발표했다. 새해 첫 날 발매한 '진심이 닿기를' 이후 3개월여 만의 신곡.
'오늘 우리'는 무기력하고 힘들던 일상 속 단비처럼 나타난 사람을 향한 진심어린 고백의 노래로, 첫눈에 알아보고 오랫동안 짝사랑하던 시간을 지나 드디어 마음을 받아 준 꿈에 그리던 오늘의 벅찬 마음을 담아냈다.
'그럴듯한 말과 선물이 과분한 행복이 되는 거짓말처럼 펼쳐지는 꿈 오늘 우리'와 같은 달콤한 노랫말을 러니만의 감미로운 보이스로 노래해 귓가를 사로잡는다.
지난해 11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투 더 문(To the moon)'으로 데뷔한 러니는 작년 초 NCT U가 가창한 KBS2 '라디오 로맨스' OST를 시작으로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OCN '라이프 온 마스', tvN '멈추고 싶은 순간 : 어바웃타임' 등의 OST에 프로듀서이자 때론 가창자로 참여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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