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tvN이 축구선수 손흥민의 스토리를 담은 다큐를 선보인다.
tvN은 특집 다큐멘터리 '손세이셔널-그를 만든 시간'을 5월 중 방송한다.
tvN '손세이셔널-그를 만든 시간'은 지금의 손흥민이 있기까지 함께 해준 사람들을 초대해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야기하고, 강원도 소년에서 프리미어리거가 되기까지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특집 다큐멘터리. 만 26살 인간 손흥민의 솔직한 모습부터 월드클래스 축구 선수로 성장하기까지의 스토리를 그린다.
손흥민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할 특집 다큐멘터리에서는 험난한 프리미어리그에서 성공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그 과정에서 겪은 역경, 좌절 등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의미 있는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 자타 공인 경기력으로 전 세계 축구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손흥민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손세이셔널-그를 만든 시간'에서는 시청자들이 그동안 손꼽아 기다렸던 손흥민의 일상도 공개한다. 축구 팬들이 그라운드 안에서 모든 열정을 쏟은 손흥민에게 열광했다면, 운동장 밖에서 어느 20대 청년과 다를 바 없는 평범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일상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안길 전망.
손흥민의 축구 이야기를 함께 전할 게스트로 프랑스의 축구선수 출신 감독 티에리 앙리가 함께한다. 앙리는 현역 시절 몸담았던 축구 클럽 아스널과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많은 득점왕을 차지했던 스트라이커. 최근 바쁜 일정에도 손흥민을 향한 응원과 축구를 주제로 가감 없는 대화를 위해 출연을 결정했다는 후문. 한 시대를 풍미한 축구선수 앙리와 현재 진행형으로 매번 대한민국 축구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손흥민의 만남도 기대를 모은다.
tvN '손세이셔널-그를 만든 시간' 제작진은 "손흥민과 티에리 앙리의 만남을 팬의 마음으로 추진했다. 두 사람 모두 축구에 대한 신념이 확실해 마치 오랜 기간 알고 지낸 선후배처럼 대화가 잘 통했다. 그동안 한 번도 보여준 적 없는 두 사람의 만남이 본 방송에서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제작진도 기대가 된다"라고 전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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