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최원영이 남궁민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17일 방송된 KBS '닥터 프리즈너'에서는 이재준(최원영 분)이 나이제(남궁민 분)을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재준은 나이제에게 "이재환(박은석 분)이 아니라 처음부터 선민식(김병철 분)이 목표냐"라고 떠본 후 "그렇다면 선 과장이 최종 목표가 맞느냐. 혹시 최종 목표가 나 아니냐"라고 물었다.
이어 그는 "정민제와 세 번이나 만났다고 들었다"라고 이유도 덧붙였다.
이에 나이제는 "선과장의 비리를 캐내던 와중에 선 과장이 '정 의원처럼 가고 싶냐'라고 협박했다. 그래서 정 의원과 두 번 만나봤다. 세 번째는 만나지도 못했다"라고 둘러댔다. 이재준은 "참고하겠다"라고 말한 후 돌아섰다.
'닥터 프리즈너'는 대형병원에서 축출된 외과 에이스 의사 나이제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펼치는 신개념 감옥X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로 매주 수목 10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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