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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프리즈너' 남궁민, 김병철 농간 알았다 '분노'...권나라 치명상 '위독'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남궁민이 김병철의 농간으로 이주승 구속집행정지에 실패했다.

4일 방송된 KBS '닥터 프리즈너'에서는 나이제(남궁민 분)가 김석우(이주승 분)의 구속집행정지를 신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석우는 사이코패스 판정을 받은 후 수감됐지만, 나이제는 김석우 아버지와 거래를 하고 온갖 약물을 투여해 김석우를 윌슨병자로 만든다.

닥터프리즈너 [KBS 캡처]

김석우는 수감 3주 후 사이코패스 판정을 받은 한소금(권나라 분)에게 재검을 받고, 윌슨병을 진단받는다. 특히 가장 중요했던 MRI 검사에서 김석우는 발작을 일으켰고, 한소금은 그 모습에 흔들리며 나이제의 계획을 알면서도 그의 손을 들어주려 했다.

나이제의 계획대로 되어가자, 선민식(김병철 분)은 김석우의 피해자인 한소금의 환자에게 "나이제와 한소금이 짜고 김석우를 빼내려 한다"는 말을 흘린다,

분노한 환자는 한소금을 찾아가 "그 놈 죽이고 나도 죽겠다"고 절규하고, 한소금은 결국 김석우의 검사 기록을 정의식(장현성 분) 검사에게 넘긴다.

닥터프리즈너 [KBS 캡처]

정의식은 김석우가 발작을 일으킨 마지막 검사를 다시 하자고 하고, 이를 안 나이제는 정의식을 찾아온다. 정의식은 나이제를 배제시키려 하고, 이를 보던 김석우는 한소금을 가르키며 "이 미친년때문에 다 망쳤다"고 분노했다.

결국 김석우는 한소금의 볼펜을 뺏어 한소금의 목을 찌른다. 치명상을 입은 한소금은 쓰러졌고, 나이제는 한소금의 혈관을 막으며 응급수술을 명령했다.

나이제는 이후 한소금의 환자에게 선민식의 앞잡이 노릇을 하던 의사가 와서 알려준 이야기를 말하고, 나이제는 선민식을 찾아가 분노를 쏟아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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