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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초청 '악인전' 마동석·김무열, 목숨 건 추격전…팽팽한 긴장감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악인전'이 숨막히는 추격전을 예고했다.

23일 투자·배급사 키위미디어그룹은 '악인전'(감독 이원태, 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공동제작 트윈필름)의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 장동수(마동석 분)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 정태석(김무열 분),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함께 살인마 K(김성규 분)를 쫓으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사진=키위미디어그룹]

공개된 예고편은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손잡은 조직 보스와 강력반 형사 사이의 팽팽한 긴장감과 몰아치는 액션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연쇄살인마 K에게 공격당한 조직 보스 장동수와 범인을 잡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강력반 형사 정태석. 절대 타협할 수 없는 이들이 악마를 잡는다는 하나의 목표로 뭉쳤지만, 먼저 잡는 사람의 방식대로 놈의 운명을 결정 짓기로 한 규칙 때문에 둘 사이에는 또 다른 긴장감이 감돈다.

특히 이번 예고편은 경찰의 정보력을 빌린 조직과 조직의 자본과 인력을 빌린 경찰, 이들 중 누가 먼저 연쇄살인마 K의 운명을 손에 거머쥐게 될지 영화 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또한 후반부 휘몰아치는 액션 시퀀스는 액션의 신 배우 마동석, 액션의 달인 배우 김무열, 액션 신동 배우 김성규까지 거친 놈들이 보여줄 추격전과 타격감 넘치는 액션을 예고한다.

한편 '악인전'은 오는 5월14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제72회 칸국제영화제의 비공식 경쟁 부문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공식 초청됐다.

'악인전'은 오는 5월 15일 개봉한다.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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