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김재욱이 박민영에게 키스했다.
25일 방송된 tvN '그녀의 사생활'에서는 자신의 집에 허락 없이 들어온 성덕미(박민영 분)에게 화를 내는 라이언(김재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라이언의 집에 누수가 있을지 모른다고 경비실에서 갤러리로 전화가 오고, 연락이 안되는 라이언 대신 성덕미가 보러갔다. 다행히 누수는 없었고, 성덕미는 갤러리처럼 꾸며진 라이언의 집을 구경한다.
성덕미는 라이언의 작업실에 들어갔다가 구경하다가 갑자기 나타난 라이언과 만난다. 라이언은 허락없이 자신의 집에 들어온 성덕미에게 화를 내고, 그는 "우리가 진짜 연애라도 하는 줄 착각하는 거 아니냐"고 냉정하게 말한다.
성덕미는 사과하고 나오다 울컥하고, 라이언은 자신이 심했다는 것을 알고 오후 내내 성덕미를 찾아다닌다.
라이언은 성덕미 집 앞에서 성덕미와 만났고, 죄송하다고 사과하며 키스했다.
‘그녀의 사생활’은 직장에선 완벽한 큐레이터지만 알고보면 아이돌 덕후인 성덕미가 까칠한 상사 라이언을 만나며 벌어지는 본격 덕질 로맨스로 매주 수목 9시 3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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