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비인두암 투병 중인 배우 김우빈이 이번엔 동료 배우들과 여행을 다녀온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김우빈은 지난 18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개인 일정을 마치고 입국했다. 김우빈은 동료배우 조인성과 배성우, 이광수, 도경수(엑소 디오) 등과 일본에서 휴가를 즐기고 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우빈의 근황이 또다시 공개되자 네티즌은 반가움을 드러냈다. 함께 여행을 다녀온동료 배우들과의 훈훈한 우정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우빈은 앞서 지난 12일 부처님오신날에 정토회가 진행한 봉축법요식 행사에 조인성과 함께 참석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김우빈은 건강해진 모습과 옅은 미소를 보여 눈길을 모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우빈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는 중"이라며 "앞서 팬카페를 통해 밝혔듯 치료를 잘 마치고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으며 회복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김우빈은 2017년 5월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활동을 전면 중단,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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