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2PM 준호가 30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한다.
2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준호가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아 향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공식입장을 냈다.
JYP는 "준호는 2PM 활동 당시, 아크로바틱 연습 중 발생한 심각한 사고로 인해 오른쪽 어깨에 큰 부상을 입어 수술을 하고 척추골절 진단을 받았다. 꾸준히 재활 치료와 운동을 병행했지만 경과가 좋지 좋아 부득이하게 어깨에 무리가 가는 연예 활동을 할 땐 진통제를 처방받아 복용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이유로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았다. 준호는 향후 사회복무요원으로 성실히 병역 의무를 이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준호는 지난 2008년 2PM으로 데뷔해 가수와 연기자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최근 tvN '자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 받았으며 오는 6월 영화 '기방도령'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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