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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병사' 옥택연, 16일 전역…20개월 군복무 마무리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그룹 2PM 출신 연기자 옥택연이 오는 16일 전역한다.

10일 옥택연 소속사 51k는 "지난 여름 새 식구가 된 옥택연의 전역 소식을 알려드린다"라며 "다가오는 16일, 옥택연이 2017년 9월4일부터 약 20개월의 군 복무를 무사히 마치고 전역을 한다"고 밝혔다.

옥택연은 16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 백마회관 앞에서 팬들과 취재진들에게 간단한 전역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전역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소속사는 "옥택연을 대신해 그간 기다려 주신 팬 분들과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마음 깊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전역 이후에도 그룹 2PM의 멤버이자 배우로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옥택연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해주시고, 많이 기대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옥택연은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허리 디스크로 대체 복무 판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수술과 치료 끝에 2017년 9월 자원 입대했다. 백마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활동한 옥택연은 지난 4월에는 모범병사로 선정돼 표창을 받기도 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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