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이 컴백한다.
레드벨벳이 '더 리브 페스티벌(The ReVe Festival)'을 통해 올해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페스티벌의 포문을 여는 것은 새 미니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데이1'으로 오는 6월 19일 발매된다.
'리브(ReVe)'는 레드벨벳의 약자이자,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레드메어(REDMARE)'에서 선보인 로봇 캐릭터의 이름으로, 프랑스어로는 '꿈', '환상' 등을 의미하는 만큼,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레드벨벳이 선사할 음악 퍼레이드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레드벨벳은 작년 '배드보이(Bad Boy)', '파워 업(Power Up)', 'RBB(Really Bad Boy)'로 트리플 히트를 기록,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과 다양한 변신으로 독보적인 매력을 선사했고 지난 1월 일본 아레나 투어, 2월 북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레드벨벳의 새 미니앨범은 4일부터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가 진행된다.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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