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나 혼자 산다' 6주년 체육대회가 열렸다.
2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6주년을 맞아 체육대회에 참석한 회원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회원들은 친구들을 데리고 왔고, 유노윤호는 이연희를, 성훈은 박준형을, 박나래는 혜리를 데리고 왔다.
이 외에도 한혜연, 기안84, 이시언, 김충재, 김연경이 참석했다. 이연희가 등장하자 회사 일로 전화를 하던 기안84는 갑자기 괴성을 질렀고, 회원들을 폭소하게 했다.
영상을 보던 박나래는 "전화해서 죄송하다고 진지하게 사과하더니 저 반응을 뭐냐"고 놀렸다.
이날 이시언은 팀장으로 유노윤호와 성훈을 추천했고, 두 사람은 직접 팀원을 선택했다. 성훈은 김연경을 제일 처음 선택했고, 유노윤호는 박준형을 선택했다.
기안84는 마지막까지 선택받지 못했고, 삐진 나머지 퇴근하는 척을 했다. 이에 팀원들은 기안84를 달래며 "네가 가고 싶은 팀에 가라"고 선택권을 줬다. 기안84는 망설이다 이연희가 오라고 손짓하자 유노윤호 팀을 선택했다.
박나래는 "솔직히 저 때 이연희씨때문에 간 거 아니냐"고 물었고, 기안84는 멋쩍어하며 "겸사겸사"라고 답했다.
이어 두 팀은 판 뒤집기, 림보 등 다양한 게임을 하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그 과정에서 이연희는 보기와 다른 승부욕으로 놀라움을 안겼고, 김충재는 매 게임마다 활약을 펼치며 성훈 팀 승리에 기여했다.
오전 게임이 끝난 뒤 점심 때 회원들은 중국 음식을 시켰다. 박나래를 카드 뽑기로 계산자를 정하자고 제안했다. 배달원이 오기 전 회원들은 자신의 카드를 바닥에 펼쳐놓았고, 배달원이 선택하게 만들었다.
이후 배달원이 뽑은 카드는 박준형의 것이었다. 박준형은 "돈 내고 방송하긴 처음이다"고 투덜거렸고, 나머지 회원들은 즐거워하며 식사에 임했다. 화사와 혜리는 군침도는 먹방으로 회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5월 초에 열린 이번 체육대회에 참석했던 그룹 잔나비의 멤버 최정훈은 여러가지 논란으로 통편집됐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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