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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치소 석방' 박유천, 밝아진 표정…팬레터 앞에서 '활짝'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박유천이 석방 후 밝은 모습으로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박유천의 동생인 배우 박유환은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안녕 바보들, 오늘은 방송을 하지 않고 형과 시간을 보내려고 해요! 미안해요 내일 방송에서 만나요! 약속할게요 감사합니다. 여러분(Hi 바보s! Today... I will not be streaming, going to spend time with hyung! Catch up with everything... Sorry! Will be streaming tomorrow though, I promise! Thank you again everyone)"이라는 글을 게재하고, 박유천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박유환 트위터]
[사진=박유환 트위터]

공개된 사진 속 박유천은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반려견을 안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구치소에 있을 때와는 다르게 밝은 모습이다. 또 박유천 앞에는 팬들로부터 온 선물과 편지가 한가득 쌓여있어 눈길을 끈다.

박유천은 지난 2일 마약 구매와 투약 혐의로 징역 10년,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40만 원과 보호관찰 및 마약 치료를 선고 받았다. 구속 68일 만에 석방된 박유천은 수원구치소를 나오면서 "사회에 봉사하며 열심히 정직하게 살겠다"며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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