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에프엑스 멤버들의 계약 종료 및 협업 논의 상황에 대해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5일 조이뉴스24에 "빅토리아와는 새로운 방식의 협업을 논의 중에 있다. 크리스탈은 계약기간이 남아있고, 엠버 루나와는 계약이 종료됐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엠버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부터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종료됐다. 앞으로 더 열심히 더 열정적인 엠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글을 게재하며 SM과의 계약종료를 알린 바 있다.
이후 빅토리아 역시 5일 자신의 웨이보에 SM과의 계약 상황에 변동을 암시하는 글을 남겨 궁금증을 야기시켰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는 루나, 엠버와의 계약 종료 사실을 알리며 빅토리아와는 새로운 방식의 협업을 논의 중이라 덧붙였다. 크리스탈의 경우 아직 SM과 계약이 남아있다.
한편 에프엑스는 2009년 데뷔한 뒤 '라차타', '핫 서머', '일렉트릭 쇼크', '레드 라이트', '첫 사랑니'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6년 설리 탈퇴 이후 내놓은 '포 월스' 이후로는 에프엑스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지난 달 3일 일본에서 개최된 SM타운 라이브 in 도쿄 콘서트에서는 빅토리아를 제외한 엠버 루나 크리스탈이 함께 무대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