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파당' 서지훈, 숨겨진 왕손이었다...혼란 속 즉위식 거행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서지훈이 숨겨진 왕손으로 밝혀졌다.

17일 방송된 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서는 이수(서지훈 분)가 개똥(공승연 분)과 혼례를 앞두고 납치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수의 납치를 시킨 사람은 마봉덕(박호산 분)이었고, 마봉덕은 신하들에게 이수의 존재를 알렸다. 신하들은 "그걸 어떻게 믿냐. 아무나 데리와 왕손이라 속이는 거 아니냐"고 의심했다.

그때 이수의 아버지(이윤건 분)가 나타나 선왕이 남긴 밀지를 전달했다. 그는 이수의 아버지가 아니라 내금위장이였고, 왕의 명령으로 이수를 키웠던 덧.

밀지를 확인한 대비(권소현 분)는 "즉위식을 거행하라"고 명령했다. 자신이 왕손인 줄 몰랐던 이수는 "뭔가 잘 못 됐다"며 개똥이 걱정만 했다. 이수의 아버지는 이수에게 상황을 설명하며 "부디 성군이 돼 달라"고 말했다.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조선 최고의 매파당 '꽃파당'이 왕의 첫사랑이자 조선에서 가장 천한 여인 개똥을 가장 귀한 여인으로 만들려는 조선 혼담 대 사기극로 매주 월화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