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파당' 김민재, "공승연 잊으라"...서지훈 "데려올 것" 각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김민재가 서지훈과 만났다.

30일 방송된 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서는 마훈(김민재 분)이 이수(서지훈 분)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수는 마훈을 은밀히 부르고, 마훈은 이수가 왕이 됐다는 것을 추리해내 "전하"라고 한다. 이수는 마훈이 자신이 정체를 안 것에 신기해하며 개똥(공승연 분)의 행방을 묻는다.

마훈은 자신이 데리고 있다고 하며 "개똥이는 잊으라"고 말한다. 이수는 "개똥이는 내가 데리고 올 거다"고 말했고, 마훈은 그런 이수를 의심하며 "어떻게 하려고 그러냐. 나를 만나는 것도 이렇게 은밀히 만나야하면서.."라고 말한다.

이수는 "내가 힘을 기를 것이다. 개똥이를 내 옆에 둘 수 있게"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조선 최고의 매파당 '꽃파당'이 왕의 첫사랑이자 조선에서 가장 천한 여인 개똥을 가장 귀한 여인으로 만들려는 조선 혼담 대 사기극로 매주 월화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