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김소현, 장동윤 주연의 '조선로코-녹두전'이 또한번 날았다. 방송 2일차에 시청률 8%를 기록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 방송된 KBS 2TV '조선로코-녹두전' 3, 4회는 전국 시청률 6.5%와 8.3%를 기록했다. 전날 방송분(5.6%, 7.1%) 보다 1.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녹두(장동윤)가 남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동동주(김소현)의 모습이 그려져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녹두는 물에 빠졌지만 남자라는 사실을 들킬뻔한 위기를 무사히 넘긴다. 그리고 그날 밤 무월단 모임을 훔쳐본다. 녹두는 "언니라고 부르면 안되냐"고 하는 동주의 모습에 두근거림을 느꼈다.
이후 동주와 녹두는 우연한 기회에 아웅다웅하다 넘어졌다. 그 과정에서 동주는 녹두의 가랑이 사이를 만지게 됐고, 녹두가 남자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다.
한편, '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있는 처자 동동주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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