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얼짱시대7'에 출연했던 정다은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서희와 정다은은 지난 5일 두 번째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베트남 다낭 여행을 가서 찍은 사진들을 게재했다.
또 한서희는 같은 날 인스타그램에 "노력은 가상한데 거기까지야 난 넘어가지 않아 언니 미안"이라는 글과 정다은이 자신의 신발끈을 묶어주는 듯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두 사람이 같이 여행을 간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며 열애설로 번진 것.
그러자 한서희는 "정다은 언니가 사진에 저를 잘못 태그 한 이후 연락을 오랜만에 주고받으며 친하게 지내게 됐고, 지금 같이 여행 온 건 맞다"고 하면서도 "여러분들이 무엇을 원하시는지 알겠으나 전혀 그런 사이가 아니므로 그만 엮어달라"고 부인했다.
또한 "5개월 된 남자친구 있다고 했는데 정말 5개월 된 남자 친구가 있었다. 현재는 남자 친구와 결별한 상태다. 정다은 언니 때문에 결별한 건 절대 아니고 남자친구의 심각한 집착 때문에 결별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한서희는 "다은 언니가 저에게 호감이 있는지 없는지 저도 모르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서희와 정다은은 지난달 말 한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정다은이 한 여성과 차 안에서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한서희의 계정을 태그했기 때문. 이에 두 사람이 사귀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그러자 한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정다은 언니와 아는 사이인 건 맞는데 전혀 사귀는 사이 아니다. 현재 5개월째 사귀는 남자친구 있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그러면서 "서울 구치소에서 정다은 언니 마주친 적도 없고 20살 때 알았던 언니다. 저도 그 사진에 저를 왜 태그 했는지 당황스럽다"고 덧붙였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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