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사교-땐스의 이해' 유영은 PD가 신도현, 안승균이 엔딩 신을 위해 6개월 간 춤 연습을 했다고 밝혔다.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쿠킹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19 KBS드라마스페셜' 7번째 작품 '사교-땐스의 이해' 제작발표회에서 유영은 PD는 "표면적으로는 키 큰 여자와 키 작은 남자가 만나서 서로의 컴플렉스를 극복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더 크게 봐서는 사람들로 부터 받은 상처나 편견, 콤플렉스를 춤을 통해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담는다"라고 설명했다.
'사교-땐스의 이해'(극본 이강 연출 유영은)는 큰 키가 콤플렉스인 수지(신도현)와 키 작은 열정맨 병현(안승균)이 교양수업 '사교-땐스의 이해'를 통해 만나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신도현은 큰 키가 콤플렉스인 아웃사이더 여대생 한수지 역을, 안승균은 조금이라도 크게 보이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하는 키 작은 대학생 이병현 역을 맡았다.
유 PD는 "신도현, 안승균이 드라마 엔딩 신을 찍기 위해 6개월간 춤 연습을 했다. 대역 없이 촬영했으니, 주목해서 재미있게 봐주시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사교-땐스의 이해'는 8일 금요일 밤 11시15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