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소녀시대 서현이 JTBC 드라마로 연기 복귀에 나선다.
12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서현은 최근 JTBC 드라마 페스타 '안녕 드라큘라' 출연을 결정 짓고 대본리딩을 마쳤다.
이로써 서현은 2018년 9월 종영된 MBC 드라마 '시간' 이후 약 1년 만에 연기자로 복귀를 하게 됐다. 특히 이번 드라마는 서현이 지난 3월 나무엑터스와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알린 후 첫 연기 활동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현은 2007년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해 2013년 드라마 '열애'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도둑놈, 도둑님', '시간' 등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오가며 성실하게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시간'에서는 극한의 상황에 빠진 인물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연기해내 호평을 얻은 바 있다.
'드라마 페스타'는 'DRAMA'(드라마)와 'FESTA'(축제)의 합성어로 소재, 장르, 플랫폼, 형식, 분량에 구애받지 않고 다채로운 드라마를 선보이려는 JTBC 드라마 브랜드의 이름이다.
'안녕 드라큘라'는 2부작으로 2020년 상반기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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