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두번째 공개 열애를 한다. 이번엔 15살 연하의 KBS 후배 아나운서 이혜성이다.
12일 오전 SM C&C는 "전현무씨와 이혜성씨는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공통분모 속에서 선후배간의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게 됐다"라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아직은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인 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다. 당사자들에게 심리적 상처를 줄 수 있는 과도한 억측과 비방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전현무는 지난 3월 모델 한혜진과 1년1개월 만의 공개연애를 마무리했다. 당시 전현무는 한혜진과 함께 결별 소식을 밝혔고, 함께 출연했던 MBC '나 혼자 산다'에서도 하차했다. 한혜진은 최근 '나 혼자 산다'에 복귀했다.
한편, 전현무와 이혜성 아나운서는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호흡을 맞췄다. 지난 5월엔 전현무가 진행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에 이혜성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6월엔 전현무가 KBS 쿨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 첫방송 첫 게스트로 나섰다. 최근엔 이혜성 아나운서가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기자간담회 진행자로 분했다. 이 자리에는 전현무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MC로 함께했다.
전현무는 지난 2006년 KBS 제32기 공채 아나운서로 합격했으며 2012년 9월 프리선언을 했다. 이혜성은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