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걸그룹 카라 출신의 구하라의 영정 사진이 공개, 팬들을 아프게 하고 있다.
가수 구하라의 빈소가 25일 오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이곳은 팬들을 위한 빈소로, 25일 오후 3시부터 27일 밤 12시(자정)까지 조문을 받는다.
이날 공개된 영정 사진 속 구하라의 아름다운 모습이 빈소를 찾은 팬들을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고(故) 구하라는 지난 24일 오후 6시께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자택에서는 신변을 비관하는 내용이 담긴 메모가 발견됐으며, 경찰이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고(故) 구하라는 지난 24일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살인 구하라는 2008년 그룹 카라로 데뷔해 한류를 이끄는 걸그룹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16년 카라 해체 후 구하라는 솔로 활동은 물론 연기와 예능에서 큰 활약을 펼쳤다. 구하라는 지난 6월 일본 프로덕션 오기와 전속 계약을 체결, 활동을 재개하고 씩씩한 모습을 보여주던 시점에서 비보를 전해 더욱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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