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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27일 컴백 음감회 취소 "故구하라 비보 깊은 애도"(공식)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고(故) 구하라의 비보로 인해 그룹 엑소가 정규 6집 음악감상회 일정을 취소했다.

엑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7일 예정돼 있던 엑소의 정규 6집 앨범 프레스 음악감상회 일정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사진=SM엔터테인먼트]

소속사는 "안타까운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덧붙였다.

엑소는 오는 27일 컴백을 앞두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음악감상회를 개최를 앞두고 있었으나, 가요계 동료였던 고 구하라의 비보에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

한편 고 구하라는 지난 24일 오후 강남 청담동에 위치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재 경찰은 사망 원인 등 구체적인 사건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아래는 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에스엠엔터테인먼트입니다.

11월 27일 오전 11시에 예정되었던 엑소 6집 앨범 ‘OBSESSION’ 프레스 음감회 일정을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기자님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안타까운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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