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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있는 인간들' 안재현, 땀이 주룩주룩 "너무 긴장했다…감사하고 죄송"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하자있는 인간들'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안재현이 연신 땀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2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진행된 MBC '하자있는 인간들' 제작발표회에서 구원이 갑자기 자리를 떠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구원은 "안재현 형이 계속 땀을 흘려서 김슬기가 화장지를 가져오라고 시켰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오연서는 "지금도 계속 땀을 흘린다"라고 안재현을 걱정했다. 김슬기 역시 "다른 분들이 눈물로 오해하실까봐 화장지를 갖고 오라고 부탁했다"라며 "촬영할 때도 땀이 많다. 이곳 온도가 좀 더운 것 같다"라고 안재현을 감쌌다.

이에대해 안재현은 "사전에 말씀드렸지만 제가 긴장을 많이 했다. 폐가 될 것 같아서 이 자리가 굉장히 조심스럽다"라며 "그런 마음이 크다보니까 땀이 멈추질 않는다. 감사하고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하자있는 인간들'(극본 안신유 연출 오진석 제작 에이스토리)은 꽃미남 혐오증 여자와 외모 집착증 남자가 만나 서로의 편견과 오해를 극복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는 신개념 명랑 쾌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안재현, 오연서, 김슬기, 허정민 등이 출연한다.

'하차있는 인간들'은 27일 밤 8시55분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사진 정소희 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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