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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남궁민, 오정세X이준혁 공격에 위기...박은빈 도 넘은 선수에 '분노 폭발'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남궁민이 연봉 협상에 난항을 겪었다.

4일 방송된 SBS '스토브리그'에서는 전체 연봉의 30%를 삭감한 모기업에 힘들어하는 드림즈 직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승수(남궁민 분)가 이 사실을 알리자, 직원들은 반발했다. 남궁민은 방출 선수 10명을 추렸지만, 이미 한번의 방출이 있었던 상황.

결국 백승수는 지난해 성적만으로 선수들의 연봉을 새롭게 산출했고, 협상을 시작했다. 비리로 드림즈에서 쫓겨났던 고세혁(이준혁 분)이 갑자기 선수들의 에이전트로 변신해 등장했고, 백승수를 당황시켰다.

스토브리그 [SBS 캡처]
스토브리그 [SBS 캡처]

고세혁은 작정한 듯 백승수를 괴롭혔고, 백승수가 양보해 제시한 금액까지도 거절햇다. 백승수는 "다시는 이 금액 제시할 일 없을 거다"고 말했지만, 고세혁은 "알아서 하시라"고 콧방귀를 뀌었다.

이후 권경민(오정세 분)은 고세혁을 불렀고, "팀장님은 참 물 같은 분이시라 어느 자리든 잘 어울릴실거다. 전지훈련 때까지 연봉 협상을 못하면 백단장이 책임을 지고 사퇴할 거다"고 차기 단장 자리를 제시했다.

서영주(차엽 분)는 지난해 부상으로 출전을 많이 못했지만 올해는 잘 할 거라며 5억을 요구했다. 백승수가 거절하자 술집으로 백승수를 불렀고, 술잔에 있는 술을 백승수의 허벅지에 부었다.

스토브리그 [SBS 캡처]
스토브리그 [SBS 캡처]

같이 있던 이세영(박은빈 분)은 분노하며 술잔을 벽으로 던졌고, 서영주는 "팀장님 도를 넘었다"고 비난했다. 이에 이세영은 "도를 넘은 건 너다"고 소리쳤다.

‘스토브리그’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이야기로 매주 금토 10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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