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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남궁민·박은빈·박소진, 3각 어색 분위기 포착 '서늘+불안'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SBS '스토브리그' 남궁민 박은빈 박소진이 서늘 불안 당당함이 엇갈린 '3각 어색 관계' 현장을 선보였다.

'스토브리그' 측은 3일 드림즈 경기장에서 남궁민과 박은빈, 박소진이 기자회견장에 이어 2차 신경전을 발동한, '3각 어색 관계' 현장을 공개했다.

스토브리그 [사진=SBS]
스토브리그 [사진=SBS]

극중 길창주(남궁민 분)의 연습장면을 촬영하러 온 취재진들 가운데 김영채(박소진 분)가 홀연히 나타나 백승수에게 뭔가를 열정적으로 묻는 상황. 백승수는 오직 길창주 연습장면을 체크하기에 여념이 없는 철옹성같은 태도를, 이세영(박은빈 분)은 김영채의 등장과 백승수의 강경한 행동에 어쩔 줄 모르는 난감한 표정을 드리웠다.

반면 김영채가 여기에 굴하지 않는 밝게 미소로 백단장에게 돌진하는, 불도저 같은 면모를 드러낸 것. 기자회견 이후 백승수와 김영채의 재회가 어떤 긴장감을 불러오게 될지, 백승수가 열혈 아나운서를 향해 어떤 돌직구 한 마디를 던질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남궁민과 박은빈, 박소진의 '3각 어색 관계 발발' 장면은 지난 11월에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SK 행복 드림구장에서 촬영됐다. 길창주 귀국 기자회견 이후 세 사람이 처음으로 맞대면하는 심각한 장면이었지만 촬영 현장은 웃음꽃이 넘쳐났다. 남궁민과 박은빈, 그리고 정동윤 감독은 배우로서는 신인인 박소진을 배려했고, 그 덕에 박소진도 초반 긴장감을 차츰 풀어내며 자연스러운 케미를 완성했다. 세 사람의 핑퐁 같은 호흡이 이어지면서, 스태프들 조차 집중하게 만들었다.

제작진은 "남궁민, 박은빈, 박소진은 누구보다 '스토브리그'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제작진에게 에너지를 주는 배우들"이라는 말과 함께 "5회 강렬 엔딩과 관련 길창주의 남은 이야기와 '돌직구 리더' 백단장이 펼치는 드림즈를 위한 '합리적 선택'이 6회에 방송되니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3일 오후 10시 방송.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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