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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유민상 "박성광 결혼 축하, 나는 팬들만 있으면 돼"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개그맨 유민상이 후배 박성광의 결혼을 축하했다.

유민상은 18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DJ 김태균이 오프닝에서 "박성광의 결혼 소식이 생방송 직전 들어왔다. 유민상 씨가 절친한 사이니 덕담을 해달라"고 했고 유민상은 이에 "컬투쇼에서 박성광 결혼을 언급해서 이제 실검에 계속 올라갈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개그맨 유민상이 18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사진=JDB엔터테인먼트]

18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박성광은 오는 5월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KBS 공채 22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박성광은 20기 유민상의 절친한 후배로 알려져 있다.

유민상은 "박성광에게 정말 축하한다. 부럽기도 하다"며 "하지만 저는 팬들을 사랑한다. 팬들의 사랑만 있으면 된다"고 강조했다.

유민상은 또 "많은 연예인들이 팬들을 사랑한다고 말하고 다른 사람과 결혼할 때 저만은 팬 여러분만 사랑하면서 살겠다"고 말하며 웃었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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