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밴드 잔나비 멤버들이 연내 군 입대 예정이다.
잔나비는 지난 1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전국투어 'NONSENSE II'를 진행했다.
이날 최정훈은 "2020년 8월부터는 아마 쉬어야 할 것 같다. 언제 멤버들이 군 입대를 할지 모르는 상황이다"라며 "이번 공연이 군 입대 전 마지막 전국 투어다. 그래서 다 쏟아붓겠다"고 입대 계획을 전했다.
최정훈은 또 입대 전 신보를 발표할 계획이라고도 전해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잔나비의 소속사 페포니뮤직 관계자는 "군 입대 관련 향후 일정이 정해지면 추후 공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잔나비는 멤버 전원이 1992년생 동갑으로, 지난해 10월 윤결이 가장 먼저 입대했다. 윤결의 빈자리는 객원 드러머가 대신해왔다.
잔나비는 지난해 3월 정규 2집 타이틀곡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가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전국 투어는 오는 3월 말까지 진행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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