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언어의 온도: 우리의 열아홉'을 tvN에서 만난다.
tvN D '언어의 온도: 우리의 열아홉'(연출 김기윤, 고재홍)은 폭발적인 조회 수와 화제성을 자랑한 웹드라마 '좀 예민해도 괜찮아' 시리즈의 제작진이 연출하는 새로운 작품. 2017년 대한민국 출판업계를 뒤흔든 동명의 베스트셀러의 문장과 테마를 활용,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일상, 연애, 공부와 친구 관계 등 현실적인 고민 속에서 성장해가는 현실 밀착 공감 하이틴 드라마다.
최근 VLIVE와 유튜브 tvN D STORY로 처음 공개했던 '언어의 온도: 우리의 열아홉'은 공개 직후 청춘 세대들에게 확실한 공감과 재미 포인트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첫 회 공개 직후 온라인에서 시청자들은 "입시 경쟁이 심한 학생들의 삶을 현실감 있게 보여줘 재미도 있고 공감이 된다" "연기를 너무 잘 해서 더 사실 같다" "올해 고등학생이 되는데 앞으로가 두려울 정도다. 같은 학생으로서 너무 공감된다" 등 다양한 의견을 쏟아내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이에 '언어의 온도: 우리의 열아홉'은 온라인 플랫폼으로만 만났던 드라마 속 청춘스타들을 안방극장에서 만날 수 있도록 tvN D 웹 드라마 최초로 tvN 채널에 편성된다. 입시 전쟁에 뛰어든 고등학생들의 현실적인 갈등, 우정과 사랑 등 요즘 10대가 겪고 고민하는 이야기로 주목받고 있는 '언어의 온도: 우리의 열아홉'을 온 가족이 함께하는 안방에서 볼 수 있게 될 전망.
'언어의 온도: 우리의 열아홉' 제작진은 "고등학교 시절을 보내고 있는 많은 청춘들과, 지난 학창 시절을 돌이켜보며 '언어의 온도'에 공감해주시는 많은 분들이 있음을 알고 있다. 미드폼 드라마 특유의 강점을 바탕으로 안방극장에서도 편하게 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7일 밤 12시 30분 첫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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