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코로나19 확산이 수그러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스탠드업'이 4주 연속 녹화를 취소했다. 프로그램 특성 상 무관객으로 진행하기 어려운 이유에서다.
4일 KBS 2TV '스탠드업' 측은 조이뉴스24에 "'스탠드업'이 이번주 역시 녹화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라면서 "향후 일정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스탠드업'은 우리 사회를 살아가는 다양한 사람들이 겪은 경험담, 고백 등을 과감하고 위트 있게 쏟아내는 본격 스탠드업 코미디 쇼. 코로나19 확산 분위기 속에 지난달 15일 녹화를 취소했으며, 이후 4주연속 녹화를 재개하지 못하고 있다.
한편, '스탠드업'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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