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킹덤2' 전지현이 엔딩 요정으로 활약한 가운데 시즌3에 대한 기대 역시 커지고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시즌2가 지난 13일 오후 4시에 전세계 동시 공개됐다.
'킹덤' 시즌2는 죽은 자들이 살아나 생지옥이 된 위기의 조선, 왕권을 탐하는 조씨 일가의 탐욕과 누구도 믿을 수 없게 되어버린 왕세자 창의 피의 사투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시즌2에서는 김은희 작가가 밝힌 바 대로 시즌1에 등장한 생사역과 생사초의 비밀 등 떡밥이 대거 수거됐다. 김은희 작가는 시즌2에서 피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밝혔는데, 실제로 '킹덤2'의 등장 인물들은 피에 집착하며 더욱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그런 가운데 예고된 바 대로 전지현이 등장해 '킹덤2' 엔딩을 장식한다. 또 안재홍도 만날 수 있다. 이에 '킹덤' 시즌3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고조되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킹덤2'가 공개된 후 전지현, '킹덤 시즌3' 등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놀라운 화제성을 얻고 있다.
앞서 김은희 작가는 시즌2가 잘 되면 시즌3 제작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하며 "개인적으로는 시즌10까지 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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