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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림, ♥신민철과 공개연애 심경 고백 "함께하고픈 인연 생겨"(전문)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신민철과 공개 연애를 선언한 혜림이 심경을 전했다.

혜림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저에게 조금 특별한 날이다"라고 적힌 손편지를 게재했다.

앞서 혜림은 7년 간 교제한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출연을 확정 지었다. 혜림의 남자친구는 익스트림 태권도 선수 신민철이다.

혜림과 신민철이 공개 연애를 선언했다. [사진=혜림 신민철 인스타그램]
혜림과 신민철이 공개 연애를 선언했다. [사진=혜림 신민철 인스타그램]

이에 혜림은 "가장 처음으로는 제 사람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 저, 제 하루의 시작과 끝을 나누며 소중한 순간들을 늘 함께하고 싶은 인연이 생겼다. 그리고 이 인연의 형태를 예쁘게 봐주신 분들이 계셔서 곧 여러분들께 저희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부러우면 지는거다' 출연 소식을 전했다.

혜림은 "방송명은 '부러우면 지는거다(부럽지)'이지만 이 모든 상황이 저에게 과분하게 느껴져 너무 감사하고 행복할 따름"이라며 "이 모든 것이 다 유빈 대표님의 '르 엔터테인먼트'에 새롭게 둥지를 틀게 되면서 겹경사가 생기는 것 같아 기대도 되고, 설레고, 또 즐겁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깜짝 뉴스로 인해 많이 놀라셨을 테지만 앞으로도 저,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즐겁게 노력하겠다. 예쁘게 봐달라. 늘 밝고 행복한 기운을 전달할 수 있는 혜림 되겠다"고 덧붙였다.

혜림의 남자친구 신민철은 익스트림 태권도의 선구자로 태권도 시범단인 코리안 타이거즈와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의 주장을 맡았던 실력자 태권서 선수다. 그는 '마리텔V2'에 출연해 540도 돌려차기로 '병뚜껑 챌린지'의 최강자로 등장한 바 있다.

혜림과 신민철은 7년 차 연인으로, 공개 연애 선언 1일부터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는 동시에 '부러우면 지는거다' 출연을 예고해 화제가 되고 있다.

다음은 혜림의 인스타그램 자필 편지 전문

안녕하세요, 혜림입니다.

여러분들의 오늘 하루 시작은 어떠셨나요?

언제나 같은 햇살을 받으며 시작한 아침이지만, 오늘은 저에게 조금 특별한 날이에요. 그건 아마도 여러분들께 어느 따뜻한 소식을 전할 수 있어서인 것 같아요.

가장 처음으로는 제 사람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어요. 저, 제 하루의 시작과 끝을 나누며 소중한 순간들을 늘 함께하고 싶은 인연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이 인연의 형태를 예쁘게 봐주신 분들이 계셔서 곧 여러분들께 저희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바로 MBC에서인데요, 방송명은 '부러우면 지는거다(부럽지)'이지만 이 모든 상황이 저에게 과분하게 느껴져 너무 감사하고 행복할 따름이에요.

이 모든 것이 다 유빈 대표님의 '르 엔터테인먼트'에 새롭게 둥지를 틀게 되면서 겹경사라 생기는 것 같아 기대도 되고, 설레고, 또 즐겁습니다.

저를 위해 지금까지 응원해 주신 분들께 제일 먼저 소식을 전해드리고 싶었어요. 깜짝 뉴스로 인해 많이 놀라셨을 테지만 앞으로도 저,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즐겁게 노력할 테니까요, 예쁘게 지켜봐 주세요!

늘 밝고 행복한 기운을 전달할 수 있는 혜림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우혜림 올림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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