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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오지호 "영화 '악몽' 극장서 내려가, VOD 홍보하러 왔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배우 오지호가 자신이 출연한 영화 '악몽' 홍보에 나섰다.

오지호는 24일 방송된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했다.

배우 오지호가 24일 SBS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해 영화 '악몽' 홍보에 나섰다. [사진=조성우기자]

오지호는 "최근 '장예원의 씨네타운'에 출연했다가 우연히 복도에서 '김영철의 파워FM' PD님께 섭외 제안을 받고 오늘 나오게 됐다"며 "아침 일찍부터 미용실도 못 가고 곧바로 방송국에 왔다"고 말했다.

오지호는 그러면서 지난 12일 개봉한 영화 '악몽'을 언급했다. '악몽'은 오지호가 주연을 맡은 미스터리, 스릴러, 공포가 결합된 영화다. 오지호는 극중 교통사고로 잃은 딸을 잊지 못하고 하루하루를 고통으로 보내는 영화감독 연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오지호는 "영화가 극장에서 내려오고 있는 상태다. 오늘은 VOD, IPTV 쪽으로 홍보를 하기 위해서 출연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지호는 또 "'악몽'이 아직 극장에서 상영 중이지만 집에서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위험하니까)라고 덧붙였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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