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나탈리 포트만,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동참 "의료진과 임산부 위해"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할리우드 배우 나탈리 포트만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24일(현지시간) 나탈리 포트만은 자신의 SNS에 "내 친구들 중 몇몇은 면역결핍을 겪고 있고 임산부도 있다 이들은 특히 (코로나19에) 취약하다"며 면역력이 약한 이들을 위해 집에 머물러 줄 것을 독려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나는 그들을 위해, 그리고 우리를 위해 매일 목숨을 걸고 일하는 수백만 명의 의료인을 위해 집에 머무르고 있다. 당신은 누구를 위해 집에 있을 것인가?"라고 했다.

할리우드 스타들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인 밖으로 '집에서 머물기(I Stay Home For)'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나탈리 포트만은 조니 뎁의 딸 릴리 로즈 뎁, 아메리카 페레라, 라시다 존스를 다음 챌린지 주자로 지목, 동참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