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일본의 유명 MC 시무라 켄이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돼 입원한 사실이 드러났다.
일본 매체 스포니치에 따르면 시무라 켄은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돼 지난 주말 입원했다. 기침 발열 증상이 심각해 인공 호흡기를 달고 치료를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스포니치는 "시무라 켄은 지난 2016년 폐렴으로 입원한 적도 있어서 더욱 심각하다. 관계자는 '낙관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산스포는 시무라 켄의 몸 상태가 상당히 회복됐다고 보도하며 서로 다른 입장을 보였다. 산스포는 "중환자실에서 빠른 조치가 효과가 있었다. 시무라 켄은 회복 단계"라 보도했다.
시무라 켄은 '천재! 시무라 동물원', '시무라 나이트' 등 프로그램 진행자로서 현재까지도 활발하게 활동해온만큼 열도 내 충격도 상당하다.
시무라 켄 측은 25일 공식 발표를 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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