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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설현·이청아 '낮과 밤', 17일 대본리딩...5월 촬영 돌입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남궁민 설현 이청아 주연 '낮과 밤'이 대본 리딩을 진행하며 본격 제작에 나선다.

16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tvN 드라마 '낮과 밤' 제작진은 오는 17일 주연 배우 남궁민, 설현, 이청아를 비롯해 출연 배우들과 전체 대본 리딩을 진행한다.

 남궁민 이청아 설현이 '낮과 밤' 대본 리딩에 참석한다. [사진=조이뉴스24 DB]
남궁민 이청아 설현이 '낮과 밤' 대본 리딩에 참석한다. [사진=조이뉴스24 DB]

'낮과 밤'은 실험으로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지능을 얻게 된 대신 감정적으로 비어있는 아이들이 미스터리한 사건으로 인해 모여 그들을 도구로 사용했던 권력의 음모를 분쇄하고 보통 사람으로서의 정체성을 찾는 과정을 담는 드라마다.

'낮과 밤'은 '믿고 보는 배우' 남궁민이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 지어 큰 기대를 모은 작품. 남궁민은 서울지방경찰청 특수팀 팀장 도정우를 연기한다. 설현은 서울지방경찰청 특수팀 경위 공혜원 역을, 이청아는 FBI 파견 수사관인 제이미 레이튼 역을 맡는다.

올해 SBS '스토브리그'를 통해 또 한번 자신의 진가를 확인시킨 남궁민이 '낮과 밤'으로 또 한번 흥행 홈런을 칠지 이목이 집중된다. 또 JTBC '나의 나라'에서 진취적인 여성 캐릭터를 연기해 호평을 받은 설현의 연기 변신과 성장 역시 기대를 모은다.

'낮과 밤'은 5월 촬영에 돌입하며,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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