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안보현이 백종원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22번째 골목 '군포 역전시장' 네 번째 편이 펼쳐진다.
앞으로의 메뉴 방향성을 두고 갈팡질팡 고민 중인 '치킨바비큐&불막창집'에는 사장님들을 돕기 위해 최근 MC 정인선이 직접 출동했다. 함께 메뉴를 상의하던 중, 여사장님은 "아들이 좋아하는 닭꼬치가 신메뉴로 어떨지?"라며 뜻밖에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를 전해들은 백종원은 "시장 특성상 좋은 신메뉴"라며 현장에서 즉석 맞춤형 '닭꼬치' 솔루션에 나섰다. 메뉴 솔루션을 받게 된 여사장님은 "열심히 해볼 것 같은 느낌이 든다"라며 웃음을 되찾았다.
이밖에 정인선은 홀로 분주하게 일하는 떡맥집 사장님도 응원했다. 가게 이곳저곳을 살피던 정인선은 일일 알바생을 자처해 일손 돕기에 나섰다. 하지만 계속되는 사장님의 일거리 제안에 좀처럼 끝나지 않는 오징어 튀김의 늪에 빠져 헤어 나오지 못했다.
백종원은 매운 맛을 원하는 손님들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여 떡맥집만의 강렬한 매운맛 소스를 탄생시켰다. 짜장떡볶이의 맛을 200% 업그레이드 시켜줄 '어흥소스'의 맛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장족발집에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를 통해 대세 배우로 떠오른 안보현이 미리투어단으로 출격했다. "평소 롤모델이 백종원"이라는 안보현은 "자취하면서 유일하게 시켜먹는 음식이 족발이다. 평소 내장류를 좋아한다"고 밝혀 남다른 식성을 공개했다.
본격적으로 왕족발 시식에 나선 안보현은 "기대 이상"이라고 극찬하며 '족발 발가락 먹방' 스킬을 공개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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