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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김희애, 박해준 위해 거짓 알리바이 "사건 당시 나와 같이 있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김희애가 박해준을 위해 거짓말을 했다.

2일 방송된 JTBC '부부의 세계'에서는 민현서의 신고로 경찰에 체포되는 이태오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 시간에 여병규와 같이 있던 지선우는 민현서의 전화를 받고 상황을 알게된다. 지선우는 여병규에게 "이태오를 살인자 만들 거냐. 손주에게 살인자의 딸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다니게 할 거냐"고 말한다.

부부의 세계 [JTBC 캡처]
부부의 세계 [JTBC 캡처]

여병규는 이태오를 포기한다고 했다가 지선우의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움직이나. 이후 지선우는 경찰서에 나타나 "박인규가 죽는 시간 이태오는 나와 함께 있었다"고 거짓말을 한다.

경찰서 같이 있던 민현서는 "거짓말이다"고 하지만, 지선우는 "이태오씨가 옥상에 올라 간 거 봤냐. 추측만으로는 살인이 성립이 안된다"며 이태오와 같이 있었다는 증거로 민현서가 준 이태오의 반지를 내밀었다.

‘부부의 세계’는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로 매주 금토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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