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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만삭에도 여전한 미모 "'노산의 아이콘' 보고 힘내길"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최지우가 출산을 앞두고 팬들에게 근황을 알려 화제다.

최지우는 지난 6일 팬사이트에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먼저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모든 분들의 가정에 안녕을 기원한다"라는 자필 편지와 함께 만삭의 사진을 공개했다.

배우 최지우가 만삭의 사진을 공개했다.[사진=최지우팬사이트]

사진 속에서 흰 드레스를 입은 최지우는 장식용 풍선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만삭에도 여전한 미모가 눈길을 끈다.

최지우는 "이제 드디어 예정일을 보름 앞두고 있다. 간단히 집 앞에서 셀프 사진도 찍었다"라며 "늦은 나이에 아이를 갖고 코로나에 마음 졸이면서 준비를 하니 새삼 대한민국 엄마들이 존경스럽다"고 출산을 앞둔 예비맘의 근황을 전했다.

이어 "어렵게 출산 준비를 하시는 예비맘들도 '노산의 아이콘?' 저를 보고 더욱 힘냈으면 좋겠다. 이 모든 행복이 팬들 덕분이라 감사한 마음으로 행복한 가정 꾸려 나가겠다"고 적었다.

끝으로 "순산하고 다시 인사드릴 때까진 좀 더 밝은 소식들이 많이 들리길 기대해본다"라며 팬들에 인사했다.

최지우는 지난 2018년 1년간 교제한 9살 연하의 비 연예인 연인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12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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