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가수 겸 배우 옥택연이 한산도 대첩을 다룬 영화 '한산'에 출연한다.
7일 소속사 51K는 옥택연이 '한산'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명량'으로 한국영화 흥행 1위를 지키고 있는 김한민 감독의 차기작 '한산'은 한산도 대첩을 소재로 한다.
임진왜란을 배경으로 7월 조선 수군이 한산도 앞바다에서 일본 수군을 크게 물리쳐 진주 ·행주대첩과 함께 임진왜란 3대첩으로 불리는 한산도 대첩을 배경으로 한 사극이다. 옥택연은 실존인물인 조선 수군 임준영 역을 맡아 첫 사극연기에 도전한다.
이순신 장군 3부작 프로젝트 중 두 번째 영화로 기대를 모으는 '한산'에는 박해일, 변요한, 김성규가 앞서 캐스팅됐으며 올 하반기에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