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아는 형님' 미스터트롯 TOP7 특집이 3회 편성된다.
10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JTBC '아는 형님'의 '미스터트롯' TOP7 특집은 지난 9일에 이어 16일, 23일까지 3주에 걸쳐 방송된다.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미스터트롯' TOP7 완전체가 TV조선 외 타 방송사 예능에 출연한 것은 '뭉쳐야 찬다'와 '아는 형님' 뿐이다. 특히 '아는 형님' 측은 완전체 출연 성사를 위해 녹화 일정까지 늦추며 이번 특집에 심혈을 기울였다.
'미스터트롯' TOP7 역시 '아는 형님' 녹화 전 대기실 영상을 통해 "'아는 형님'에 출연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입을 모았다. 그만큼 '아는 형님'의 '미스터트롯' TOP7 특집은 그 어떤 방송보다 큰 기대를 모았다.
제작진은 녹화 전부터 2주 편성을 계획했던 상황. 하지만 7명의 열창 무대부터 넘치는 입담과 끼, 멤버들은 물론이고 형님들과의 남다른 케미 등 분량이 넘쳐 제작진은 고심 끝에 3주 방송을 결정지었다. 무엇 하나 편집 하기 아까울 정도로 '미스터트롯' TOP7의 매력이 대단했기에 가능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오는 16일 방송되는 2편에서는 멤버들의 '나를 맞혀봐', 23일 3편에서는 형님들과 함께 하는 트로트 대전이 펼쳐진다.
한편, 지난 9일 방송된 '미스터트롯' TOP7 1편은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15.52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종전 자체 최고 시청률은 지난해 2월 JTBC 'SKY 캐슬'의 김서형, 오나라가 기록한 9.585%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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