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효녀가수' 현숙이 방송인 조영구와 결혼할 뻔한 사연을 공개했다.
15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내 생애 마지막 짝을 찾습니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현숙, 장미화, 레슬링 선수 심권호, 배우 이숙, 배도환 등이 '싱글 대표'로 출연했다.
이날 '효녀가수' 현숙은 하마터면 결혼할 뻔한 사람이 있었다며 방송인 조영구를 꼽았다.
그는 "조영구가 친한 가수 김혜연에게 결혼하고 싶다고 했고, 김혜연이 현숙을 지목했다. 조영구가 누나랑 결혼하고 싶다고 연락이 왔다"라며 "누나가 1년 안에 누구를 소개시켜주면 괜찮고, 아니면 누나랑 결혼하겠다고 공식석상에 말하더라. 한달 남겨두고 내가 신재은을 소개해 줬다"고 말하며 현숙이 조영구와 신재은의 오작교 였음을 밝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