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불후의 명곡'이 '미스터트롯' 출연진 특집을 연이어 선보인다.
오는 23일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송해가요제' 특집으로 꾸며진다.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MC 송해와 인연을 맺은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연진 6인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정동원, 김희재가 출연해 뜨거운 대결을 펼친다.
'불후의 명곡'은 이어 '미스터트롯' 출연진으로 또 하나의 기획을 선보인다. 바로 '비상하는 남자들' 특집이다. '미스터트롯'을 통해 큰 사랑을 받은 고재근, 류지광, 나태주, 노지훈, 김수찬, 그리고 미스터T(이대원, 강태관, 윤성, 김경민)가 함께 한다.
15일 '불후의 명곡' 정미영 PD는 조이뉴스24에 "'최근 '송해가요제' 특집을 잘 마무리했다. '미스터트롯' 출연진들이 대부분 '전국 노래 자랑'과 인연이 있고, KBS는 트로트 명가 채널인 만큼 새로운 기획을 준비했다"라며 "'미스터트롯'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던 출연진들을 모시고 경연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불후의 명곡'의 '비상하는 남자들' 특집은 이미 녹화를 마친 '송해가요제' 특집에 이어 방송될 예정이다. 녹화는 오는 18일 예정이다.
정 PD는 "'비상하는 남자들' 특집은 전설 없이 경연 형식으로 진행된다. 음악은 트로트에 한정하지 않을 생각"이라며 "설명이 필요없는 가수들의 출연을 기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토요일 오후 6시5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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