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설운도가 '쌈바의 여인' 작곡 비화를 밝혔다.
20일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에서는 설운도의 작업실을 방문한 레전드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레전드들에 대한 퀴즈를 내고 맞추는 시간을 가졌고, 첫번째 문제는 설운도 노래 중 외국에서 먹힐 노래 5였다.
1위는 '다함께 차차차'였고, 2위는 '쌈바의 여인'이었다. 설운도는 '쌈바의 여인' 작곡 비화를 밝히며 "브라질에서 만든 노래다"고 말했다.
이어 "거긴 무희들이 원형 탁자를 가지고 다니며 탁자를 놓고 그 위에서 춤을 춘다. 너무 아름답더라. 그때 감정을 담은 곡이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정용화는 "그런데 아까부터 사모님 사진을 보며 말하시냐"고 물었고, 설운도는 "그 여인이 저 분이다"며 아내를 가르켜 웃음을 유발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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