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프리스틴 출신 박시연이 독립영화 '신림남녀'로 활동을 재개한다.
박시연은 25일 자신의 SNS에 영화 '신림남녀' 대본을 찍은 사진과 함께 활동 재개 소식을 알렸다.
박시연은 "배우로서 한발짝 여러분들에게 다가가려고 합니다. 박시연으로서 첫 작품은 독립영화 '신림남녀'다. 첫 작품에 첫 주인공으로 너무 큰 역할을 맡았지만 정말 재밌는 시간들이었고 너무 기다려온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박시연은 "앞으로 꾸준한 활동으로 배우 박시연으로 인사드리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박시연은 지난 2016년 그룹 프리스틴으로 데뷔했다. 하지만 프리스틴은 별다른 활동 없이 2019년 5월 해체됐다. 박시연은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독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래는 박시연 인스타그램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박시연입니다.
우선 기사로 먼저 인사드리게 되었던 부분 죄송합니다. 영화팀이랑 홍보 일정을 조율하는 도중에 갑작스럽게 알려드리게 되었네요.
저는 이제 배우로서 한 발짝 여러분들에게 다가가려고 합니다! 박시연으로서 첫 작품은 독립영화 '신림남녀'(가제) 인데요! 첫 작품에 첫 주인공으로 너무 큰 역할을 맡았지만 정말 재밌는 시간들이었고 너무 기다려온 순간들이었습니다.
앞으로 꾸준한 활동으로 배우 박시연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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