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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혼밤 라이프...유노윤호 '열정+명언 폭발'→박나래 '희극인 숨겨진 애환'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박나래, 유노윤호, 손담비, 성훈이 혼밤 라이프를 공개했다.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4인4색의 혼밤 모습이 담겼다.

유노윤호는 4시간 넘게 온라인 공연 리허설을 한 후 바로 킥복싱을 하러 갔다. 리허설 후 피곤한 몸에도 불구하고 격한 운동으로 감탄을 불렀다. 결국 그는 발에 쥐가 나 더 이상 운동을 할 수 없었고, 그때서야 집으로 향했다.

나혼자산다 [MBC 캡처]

그는 택시에 오르자 마자 골아떨어져 짠내를 폭발시켰다. 집으로 돌아온 뒤에도 리허설 영상을 모니터하고, 티셔츠 네장을 리폼하는 등 늦은 시간까지 잠에 들지 않았다.

그는 이후 3시까지 공포 영화를 보다가 잠들었다. 그는 "매일 매일이 특별해야 특별한 인생이 된다"며 명언을 시작했고, 그는 "긴장하고 있다는 것은 내가 진심으로 임하고 있다는 거다" 등 명언을 쏟아내 박수를 불렀다.

이어 박나래의 일상도 공개됐다. 그는 11시까지 공개 코미디 녹화를 끝내고 분장도 지우지 못한 채 귀가했다. 박나래는 독한 알코올로 혼자 분장들을 지우기 시작했고, 잘 지워지지 않아 애를 먹었다.

나혼자산다 [MBC 캡처]

1시간 내내 분장을 지우며 땀을 뻘뻘 흘렸다. 박나래는 샤워 후 한강을 바라보며 멍을 때렸다. 손담비는 "우리도 무대가 끝나고 나면 저런 시간이 있다. 헛헛하기도 하고 허무하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1시가 지난 시간을 확인하고 맥주와 간단한 야식으로 하루를 마무리해 짠내를 불렀다.

이날 손담비는 의외로 10시에 침대 드는 모습을 보였고, "불면증으로 고생했는데 습관을 바꿨다. 무조건 12시 이전에는 잔다"고 말했다.

성훈은 이날 새벽까지 잠들지 못해 뒤척였다. 그는 "습관을 바꿔보려 하는데 잘 안된다"고 말했다. 그는 잠이 오지 않자 SNS 라이브로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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