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은영이 김숙에게 김영철과의 소개팅 제안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9일 오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철파엠)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올 초 13년간 몸담은 KBS를 퇴사한 박은영은 현재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근황과 목격담을 전하던 가운데 박은영은 "'인간의 조건'을 할 때 김숙이 영철 오빠랑 소개팅을 제안했다. 벌써 7, 8년 전의 일이다"라고 말했다.
김영철이 처음 듣는다고 하자 박은영은 "말만 하고 안 해주더라"라며 "개띠와 용띠가 잘 맞는다고 했는데 제가 아래(연하)로 해달라고 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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