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밴드 엔플라잉이 진정한 소통을 원하는 신곡으로 돌아온다.
엔플라잉은 10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일곱 번째 미니앨범 'So, 通 (소통)'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아 진짜요.(Oh really.)'를 공개한다. 엔플라잉의 새 앨범 감상 포인트를 세 가지 꼽아봤다.
# 진짜 소통 원하는 매력적 신곡 '아 진짜요. (Oh really.)'
엔플라잉이 진짜 소통을 원하는 매력적 신곡 '아 진짜요.(Oh really.)'로 8개월만에 돌아왔다. 시원한 플럭신스 사운드와 마림바가 두드러지는 곡으로, 형식적인 소통보다는 진짜 속마음을 나누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 일상과 SNS 속에서 알 수 없는 씁쓸함과 공허함을 느껴 본 사람들이라면 깊은 공감 느낄 수 있다. 또 베이시스트 서동성이 정식 합류한 뒤 첫 활동으로 더욱 단단해진 엔플라잉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 "소통 끝판왕 밴드"…언택트 밴드 공연부터 방구석 이벤트까지
엔플라잉이 '랜통라이브'로 소통 끝판왕 면모를 이어간다. '랜통라이브'는 엔플라잉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는 언택트 온라인 버스킹 공연으로, 팬들과 만나지 못하는 부득이한 상황 속에서 멤버들이 직접 기획해낸 것. 엔플라잉은 버스킹을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공연 중 미션 수행, 시청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버스킹을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상품을 증정하는 등 무료한 일상에 설렘을 전하고 있다. 팬들과 적극 소통하며 만들어가는 생생한 밴드 라이브 공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 새 앨범 'So, 通 (소통)', 리더 이승협 전곡 참여.. 고스란히 담아낸 밴드색
엔플라잉 미니 7집은 리더 이승협이 전곡 작업에 참여해 엔플라잉의 밴드색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승협이 작곡 작사에 참여한 타이틀곡 '아 진짜요. (Oh really.)'를 포함해 쓸쓸한 피아노와 파워풀한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진 '플라워 판타지(FLOWER FANTASY)', 한 사람의 청춘을 다채로운 음악으로 표현해낸 '꽃바람 (YOUTH)', 트랩과 보사노바가 합쳐진 비트 위로 설렘 가득한 멜로디가 흐르는 '아무거나 (I’M GONNA)', 이승협의 목소리와 유회승의 보컬이 포근하게 조화를 이루는 '마지막 무대 (Last Song)', 멤버들이 팬클럽 엔피아(N.Fia)에게 들려주고 싶은 메시지를 담아 쓴 '에요 (E-YO)'까지 총 여섯 곡을 담아내 엔플라잉만의 음악 세계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엔플라잉은 오는 1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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