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엑소 찬열이 이세영과 함께 목소리 연기에 도전한다.
찬열은 네이버 오디오클립에서 선보이는 국내 최초 오디오 시네마 '두근두근두근거려'(감독 달파란)에 출연, 수영복 디자이너가 꿈인 고등학생 배수구 역을 맡아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오디오 시네마 '두근두근두근거려'는 하일권 작가의 동명 네이버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열일곱 소년 배수구의 비밀스러운 이중생활과 첫사랑의 설레는 순간을 그리며, 영상 없이 오직 목소리로만 이야기를 담아낸다.
지난 9일, 오디오 시네마 '두근두근두근거려'는 1분 하이라이트 클립을 선공개, 찬열의 청량한 목소리와 오디오 콘텐츠를 통해 영화적 체험을 제공하는 신선함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또한 찬열은 오는 18일 저녁 7시 네이버 오디오클립 채널을 통해 '찬열과 함께 두근두근 라이브'를 '오디오 라이브'로 진행, 오디오 시네마를 직접 소개하는 것은 물론 녹음 비하인드 등의 이야기를 다채롭게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오디오 시네마는 국내 대표 배우들과 음악감독, 스태프들이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찬열의 목소리가 담긴 '두근두근두근거려' 외 '그대 곁에 잠들다'(주연 이제훈, 유인나 감독 방준석), '남과 여'(주연 김동욱, 강소라 감독 김태성) 등 총 세 편의 풀 버전을 18일 네이버 오디오클립 채널에서 최초 공개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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