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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다' 유아인X박신혜, 스크린 압도할 첫 생존 케미…기대 포인트3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살아있다'가 소재, 캐릭터, 스토리까지, 관객들을 사로잡을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1.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혼자 남겨졌다."가장 신선한 생존 스릴러, 참신함과 리얼리티가 살아있다.

'#살아있다' 유아인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살아있다' 유아인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하루아침에 외부로부터 단절되어 아파트에 홀로 고립되었다는 영화의 참신한 설정이다. 문밖으로 한 발자국만 나가도 공격당할 수 있다는 불안과 공포, 하지만 집 안에 숨어 오래 버티기엔 턱없이 부족한 물과 음식, 여기에 무엇보다 견디기 힘든 외로움까지 더해진 준우(유아인 분)의 상황은 지극히 평범한 인물이 가장 일상적인 공간인 아파트에서 홀로 생존해야만 하는 설정으로 현실감 넘치는 생존 스릴러를 예고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데이터, 와이파이가 의식주만큼 중요한 필수재가 되어버린 2020년, 단순한 물리적 고립뿐 아니라 디지털적으로도 완전히 단절된다는 참신한 설정은 차별화된 재미와 현실적인 공감대를 동시에 선사한다.

'#살아있다' 박신혜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살아있다' 박신혜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2. 유아인X박신혜의 첫 생존 케미 - 가장 젊고 매력적인 시너지가 살아있다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유아인과 박신혜가 만들어낸 매력적인 캐릭터과 신선한 시너지다. 시대와 장르를 불문하고 캐릭터에 일체 된 연기를 선보여온 유아인,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폭넓은 사랑을 받아온 박신혜는 '#살아있다'를 통해 극과극 성격만큼 서로 다른 생존 방식을 지닌 캐릭터를 완벽 소화, 새로운 연기 변신을 보여준다.

특히 하루아침에 혼자가 된 영문 모를 현실 속 절박한 준우와 침착하고 대범하게 자신의 생존 전략을 계획해 나가는 유빈(박신혜 분)은 상반된 매력으로 모두의 공감대를 자아낸다. 여기에 '#살아있다'를 통해 첫 호흡을 맞추는 유아인과 박신혜는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과 예상치 못한 웃음을 오고가는 특별한 생존 케미를 완성해 2020년 가장 젊고 매력적인 시너지를 보여준다.

'#살아있다' 유아인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살아있다' 유아인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살아있다' 박신혜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살아있다' 박신혜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3. 숨 가쁜 긴장감을 자아내는 예측불가 스토리-생생한 현장감과 긴장감이 살아있다

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한순간도 눈 뗄 수 없는 예측불가 스토리다. 세상과 단절되어 혼자 남겨진 채패닉에 빠진 유일한 생존자 준우에게 다른 생존자 유빈이 등장하며 새로운 전환을 맞이하는 '#살아있다'는 다른 누군가가 살아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희망과 의지를 갖게 되는 두 사람이 서로 다른 방식으로 위기에 맞서는 모습으로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드론, 휴대폰 등의 디지털 기기부터 손도끼, 아이스픽, 무전기 등 아날로그 물건들을활용하여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생존자들의 모습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그려져 숨 가쁜 긴장감을 선사한다. 이전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생존 스릴러로 올여름 극장가를 압도할 '#살아있다'에 기대가 더해진다.

'#살아있다'는 오는 24일 개봉된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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